(사)한국작가회의 경남지회(이하 경남작가회의) 제13대 지회장으로 하아무(51·소설가·사진) 제12대 지회장이 추대됐다.

하 지회장은 2016∼2017년 2년 간 경남작가회의를 이끌게 된다. 하 지회장은 올해 <경남작가> 30호 특집호 발간, 내년 창립 20주년 관련 행사 등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회원 간 화합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 지회장은 2007년 전남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2008년 MBC 창작동화 대상을 수상했다. 단편 소설집 <마우스브리더>, <황새>를 냈고, 장편소설 <어질더질>이 나올 예정이다. 현재 경남소설가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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