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사진)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가 여당 추천 선거구획정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8일 김대년 선관위 사무차장(선관위 추천)과 가상준 단국대 교수(새누리당 추천)가 선거구 획정 지연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두 자리가 비게 됐다. 이에 안전행정위는 선관위 몫으로 박영수 선관위 기획조정실장, 새누리당 몫으로 정재욱 교수를 선임했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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