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로스만〉 브랜드의 초슬림 담배 〈로스만 수퍼슬림〉이 새롭게 선보인다.

1일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에 따르면 〈로스만〉 고유의 부드러운 맛과 목 넘김에 담배 냄새를 줄인 〈로스만 수퍼슬림〉 시리즈 4종을 41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4종의 ‘로스만 수퍼슬림’은 〈로스만 수퍼슬림 1MG〉, 〈로스만 수퍼슬림 블루 1〉, 〈로스만 수퍼슬림 0.5MG〉, 〈로스만 수퍼슬림 프리마〉 등이다.

〈로스만 수퍼슬림〉 시리즈는 초슬림 담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춘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이다. 초슬림 담배를 선호하는 흡연자들의 성향을 분석해본 결과, 이들은 ‘깔끔함’과 ‘주변에 대한 배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맛과 ‘목 넘김’을 제품 선정의 주요 요소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로스만 수퍼슬림〉은 담배 냄새를 줄이는 ‘LESS SMELL’ 기술을 도입, 흡연 후 남게 되는 불쾌한 냄새를 줄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BAT 코리아 초슬림 담배 최초로 ‘에어플러스 공간 필터’가 도입된 제품으로 대나무 숯 성분을 함유시킨 기술이 함께 적용돼 제품 고유의 부드러운 맛과 ‘목 넘김’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41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는 것도 〈로스만 수퍼슬림〉이 가진 경쟁력이다.

BAT 코리아의 에릭 스톨 사장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담배를 요구하는 실용적인 성인 흡연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로스만〉 브랜드를 출시했고,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수퍼슬림 제품군에 대한 수요를 감안해 〈로스만 수퍼슬림〉도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담배냄새는 줄이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극대화한 〈로스만 수퍼슬림〉 시리즈는 초슬림 담배를 선호하는 한국 성인 흡연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12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로스만’ 브랜드는 1890년 영국의 담배 판매업자였던 루이스 로스만이 런던에 작은 가게를 열면서 시작된 것으로 1905년 에드워드 왕으로부터 영국 왕실에 담배를 공급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은 브랜드다. 1957년에는 세계 최초로 킹사이즈(일반사이즈) 필터 담배를 발매하기도 했으며, 1980~90년대에는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과 F1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등 대중에게 친근한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로스만’은 호주, 러시아, 뉴질랜드 등 60여개 국가의 성인 흡연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국내에는 지난 10월 ‘로스만’ 킹사이즈가 출시됐다.

BAT 그룹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로 지난 1902년 설립됐으며, BAT 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 〈던힐〉, 〈로스만〉, 〈켄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600 명이며, 경남 사천에 생산 공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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