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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남 뉴스 솎아보기]가장 주목 받은 뉴스

과외 교사 실종, 지적장애인 실종에 관심 집중

박민국 기자 domintv@idomin.com 입력 : 2016-01-10 09:32:44 일     노출 : 2016-01-10 09:39:00 일

1. 가장 많이 읽은 기사(정치, 사회, 경제)

-1월 5일. 실종됐던 50대 '무료 과외 교사' 숨진 채 발견

실종된 50대 남성이 엿새 만에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번 주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50대 남성이 창원시 성산구 내동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나섰고 5일 오5일 오후 2시 5분께 창원시 의창구 한 셀프주유소 인근 5m 아래 하천에서 ㄱ(54)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중 발견,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실족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숨진 ㄱ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수업비를 지원하고 무료로 과외를 해주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ㄱ 씨 제자라고 밝힌 20대 남성은 "초·중학교 때 수학과 과학 과외 선생님으로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것을 알고 학교 수업비 지원은 물론 과외비도 받지 않으셨다. 평소 불우이웃 돕기도 자주 하시고 가정적이었던 분이었다"며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감 주민소환 허위서명 장소가 알고봤더니 홍준표 도지사의 측근 박치근 경남FC 대표 명의로 된 공장이라는 기사(5일 자), 몽고식품이 대국민 사과를 지키지 않았다는 기사(5일 자)가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2. 가장 많이 읽은 기사(문화·생활, 스포츠, 인물 등)

-1월 4일. 세월호 거짓·은폐·삭제…진상 규명에 총력 쏟아야 

이번 주 문화·생활, 스포츠, 인물분야에서는 2016년 신년기획으로 마련한 세월호 관련 기사가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는 지난해 12월 17일 자 <오마이뉴스>와 지난달 23일 자 <민중의 소리> 가 보도한 4·16 세월호 참사 1차 청문회 관련 뉴스를 바탕으로 청문회에서 확인된 사실과 의혹을 정리하고 다음 에 열릴 2차 청문회 일정을 전망했습니다.

권영빈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청문회를 통해, 지휘부가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지 않는 등 초기 대응에 있어서 적극적 구조 작업 지휘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구조 세력 및 지원 세력 간 제대로 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 이로 인해 잘못된 판단과 결정을 하게 된 경위 등 구조 시스템과 제도의 문제점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1차 청문회 진행 결과를 밝혔습니다. 또 그는 "특조위 예산이 책정된 올해 6월 전까지 청문회를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2차 청문회 계획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1차 청문회에서 4·16 가족협의회 진상규명분과장을 맡은 유가족 박종대 씨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단언컨대 당신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말로 진상 규명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3. 가장 많이 읽은 기사(논설 여론)

-1월 6일. [사설]소비자 기만, 몽고식품의 계속되는 '갑질'

직원에게 폭행·폭언은 물론 평상시 기행으로 '슈퍼 갑질'의 대명사가 된 김만식 전 명예회장의 몽고식품이 대국민 사과 약속을 안 지켜 국민의 지탄을 받는 가운데 [사설]소비자 기만, 몽고식품의 계속되는 '갑질'이 논설, 여론 분야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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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고식품 김만식 전 회장의 사과 모습./경남도민일보DB

사설에서는 "김 전 명예회장이나 몽고식품의 행동은 불매운동이 번져나가자 급한 불을 꺼보려고 피해자들과 소비자들을 기만한 것이다"라고 행동, 즉 몽고식품의 대국민 사과 진정성을 따졌습니다. 또한 "김 전 회장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모르는 지금의 몽고식품 행태는 대한항공의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며 "비행기 회항 소동 갑질의 대한항공은 빠른 사과나 사태 수습을 게을리함으로써 기업 신뢰의 추락을 막지 못했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사설에서는 "기업이 흥하는 데는 100년도 모자라지만 망하는 데는 한순간이라는 점을 몽고식품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몽고식품은 향토기업이라는 이름에 값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문해 보기 바란다"고 충고했습니다.

한편 주간 많이 본 기사 20위권 순위에 '수퍼갑질'의 몽고식품 관련 기사가 3개가 포함, 독자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4. SNS공유 많은 기사

-1월 8일. 창원서 20대 지적장애인 실종

이번 주 공유 많은 기사는 실종 관련 뉴스가 1위와 2위를 차지해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50대 무료 과외교사의 실종과 죽음 소식은 가장 많이 본 기사를 차지했고 이어진 20대 지적장애인 실종 기사는 SNS상에서 2267회 공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함안에 사는 지적장애 1급인 정영도(26·사진) 씨가 지난 4일 오전 7시 40분께 함안군 자택에서 장애인콜택시를 타고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보호작업장으로 출근한 뒤 귀가하지 않아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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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된 정영도 씨.

정 씨는 168㎝ 신장에 상고머리 스타일로 실종 당시 검은색 상·하의에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검은색 가방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실종 사건을 접한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함안군지부는 보호작업장, 경찰과 대책반을 마련해 전단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 씨의 행방을 아시는 분은 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055-233-0288)로 연락 바람니다.

한편 이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유심히 볼께요. 기사 공유합니다" 등 한마음으로 정 씨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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