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신임 강병문(54·사진) 본부장이 부임한다.

진주 출신인 강 본부장은 198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했다. 그동안 경남지역본부 유지관리팀장, 본사 시설관리처 재난관리팀장, 밀양지사 지역개발팀장, 창녕지사장 등을 거쳤다. 최근까지는 본사 수자원운영처장을 맡았다.

강 본부장은 부경대 토목과를 졸업한 이후 부산대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울러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농촌개발전문가과정과 서울대 최고농업정책과정을 수료했다. 정식 취임 날짜는 내년 1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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