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를 운영하는 통영관광개발공사 신임 사장에 김영균(63) 전 통영부시장이 선임됐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1일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신임 사장에 김 전 통영부시장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비상임이사에 진상대 통영생활체육회장, 정학수 전 통영시청 과장, 박정욱 통영시티투어 사장을 선임했다. 비상임감사에는 신철기 전 통영시청 과장을 선임했다.
임원 임명식은 이달 말인 28일께 통영시 도남동 통영관광개발공사 본사에서 열린다.
허동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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