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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남 뉴스 솎아보기]가장 주목 받은 뉴스

STX조선해양·롯데마트 등 경제 관련 기사 인기

임종금 기자 lim1498@idomin.com 입력 : 2015-12-19 21:45:39 토     노출 : 2015-12-19 21:54:00 토

1. 가장 많이 읽은 기사(정치, 사회, 경제)

-12월 14일 자. STX조선소 중소형화에 직원들 ‘착잡’

최근 경제 기사들이 주간 조회수 톱 기사를 차지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듯 합니다.

예상했던 대로 STX조선 채권단은 고강도 구조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전체인력의 30%를 감축하는 구조조정 외에도 사업분야 축소도 강력하게 추진됩니다. 진해조선소 선대는 5곳에서 2곳으로 줄이고, 고성조선소는 대형 조선소 납품 공장으로 그 위상이 축소됩니다. 또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선종을 제외하고는 건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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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조선해양 모습./경남도민일보DB

한때 국내 조선업 ‘빅4’ 중 하나였던 STX조선이 이젠 중소형 조선소로 전락한 셈입니다. 직원들 가운데서는 “대형 선박 건조능력이 충분히 있는데도 경영악화로 중소형 조선소로 규모가 축소돼 아쉽다”고 합니다.

주간 조회수 2위 기사로는 심규환 전 도의원의 폭로(14일 자)입니다. 심규환 전 도의원은 김재경 국회의원 비서 월급을 대납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김재경 국회의원의 요구에 의해 매월 90만 원 씩 비서의 월급을 보냈다는 겁니다.

2. 가장 많이 읽은 기사(문화·생활, 스포츠, 인물 등)

-12월 16일. 정든 모래판 떠나는 ‘털보’ 이승삼 감독

창원시청 씨름부 이승삼 감독이 지도자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완전히 씨름계를 떠난 것입니다. 이승삼 감독은 현역 선수시절 세 차례 한라장사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끝내 천하장사 타이틀은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1991년부터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 박성기, 노명식, 이민섭, 정경진 등 좋은 선수들을 발굴해 대형 스타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정경진은 2014년 천하장사에 올라 이승삼 감독의 ‘한’을 풀어줬습니다.

누리꾼 댓글도 이어졌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홍 모 씨는 “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라고 했으며, 강 모 씨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는 등 여러 건의 응원성 댓글이 달렸습니다.

3. 가장 많이 읽은 기사(논설·여론)

-12월 14일. [사설]기자회견 한 공무원 징계라니

지난 11월 5일, 경상남도 공무원노조협의회는 경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공무원들에게 일률적으로 걷는 정치후원금을 거부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공무원에게 반 강제로 걷은 군 위문금은 청와대 경호실 등 엉뚱한 곳에 쓰이고 있었습니다. 이에 반 강제적 정치적 후원금 징수를 거부하고 사용처를 공개하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의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이는 경남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경상남도는 기자회견을 한 공무원들을 징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속칭 ‘직장 이탈’을 했다는 겁니다. 이날 기자회견 한 공무원들은 연차휴가를 낸 상태였습니다.

사설은 “공무원 길들이기 전략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똑같은 기자회견을 해도 다른 지자체는 조용한데 왜 유독 경남도에서만 그러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4. SNS공유 많은 기사

-12월 16일. 롯데마트 마산 양덕점 열흘 만에 57억 매출

지난 3일 개점한 롯데마트 마산 양덕점 매출액 기사가 이번 주 SNS공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페이스북으로 986회 공유가 이뤄졌으며, 전체 조회수는 3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이 기사는 페이스북에서 근 400개에 달할 정도로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매출 57억 원은 롯데마트 측에서 애초에 설정한 매출 보다 19% 가량 많은 금액이라고 합니다. 또한 방문객 14만 명 가운데 3킬로미터 안의 ‘1차 상권’ 소비자 보다 5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원거리 소비자들이 더 많이 방문해 양과 질 모두 좋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롯데마트 측은 새로운 형태의 진열에 소비자들이 반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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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마산 양덕점 내부./경남도민일보DB

물론 우려의 시선도 여전합니다. 개점효과에다 막대한 홍보를 했기 때문이라는 시선이 있습니다. 이후 방문객이 줄어들 것이고, 푸드코너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SNS공유 2위 기사는 앞서 언급한 심규환 전 도의원의 폭로 기사이며, 3위는 창원 옛 39사단 부지 활용구상(17일 자) 기사가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경상남도가 발행한 다문화 달력에 ‘(일본)천황탄생일’를 표기한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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