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백승국(사진) 교수가 12일 열린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와 총회에서 제10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신경중재치료의학은 첨단영상의학기기와 함께 다양한 신경중재의료기구를 사용해 비침습적, 비수술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과 관련 신경계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보다 더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학문이다.

백 교수는 1987년 경상대의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로칠드병원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계명의대 조교수, 경북의대 부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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