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18대 부시장에 송병권(57·사진) 경남도 감사관이 취임했다.
송 부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 지혜와 힘을 결집해 35만 진주시민의 꿈인 산업문화, 복지환경, 행정기능이 잘 갖추어진 인구 50만 자족도시, 남부권 중추도시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부시장은 산청 출신으로 진주동명고, 진주농림전문대학, 경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상남도 도시계획담당, 농촌개발담당, 도시계획과장, 치수방재과장, 감사관으로 근무했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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