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언니와 같은 여자경찰관이 될래요.”

양산시 중부동 양산신도시 성아유치원(원장 강순세) 원생 150명이 6일과 7일 이틀간 양산경찰서를 견학했다. 원생들은 상황실·유치장·형사계 등 경찰서 곳곳을 둘러보고 전경버스에 탑승, 경찰관들이 하는 일을 학습했다. 이날 원생들은 경찰서 종합상황실에서 무전을 통해 범인을 붙잡기 위해 출동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허위전화신고를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여경 박수희(25)순경은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면서 허위신고전화를 하지 말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언제나 경찰관 아저씨나 언니를 찾아 줄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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