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가 진행하는 '2015 경남 스토리랩 이야기탐방대'가 지난 22일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끝으로 올 한 해 활동을 마쳤다.

경남 지역 이야기산업의 밑자락을 깔 수 있는 이야깃거리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이야기탐방대는 청소년과 일반인 등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9월 21일부터 지금까지 사천 대곡숲~고자치고개, 하동 악양 전통차밭, 사천만 갯벌, 함양 김종직 관련 유적, 진동 바닷가, 하동 최치원 관련 유적, 거제 지심도 등을 돌아봤다.

30일에는 평가를 겸한 간담회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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