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3개 백화점, 15개 아웃렛, 2개 영플라자, 115개 대형마트, 7500개 편의점에 홈쇼핑채널까지 확보하고 있는 '유통공룡'. △1996년 롯데재벌 자산총액 13조 원, 2015년 10월 말 자산 117조 원으로 약 20년간 자산 9배 증가.

△상장은 8개사로 10대 재벌 중 계열사 상장 비중이 가장 낮음. 롯데그룹 비상장 계열사 73곳 중 20곳(25%가량)이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재무요건 충족했지만 경영 비밀주의 추구.

△10대 재벌 중 2014년 공시의무 가장 많이 위반. △공정거래위반 신고 건수 2010~2014년 192건으로 30대 재벌 중 1위. △롯데쇼핑 2013년 세무조사로 600억 원대 추징금 부과. △2014년 매출액 66조 7000억 원, 순이익 1조 5000억 원 중 사회공헌기금은 492억 원(순이익의 3.28%). △청년유니온, '2015 외식·유통·관광 서비스부문 청년착취대상'에 신동빈 회장 선정. 롯데 계열사 207개 평균 시급은 5907원(최저임금 5580원), 평균 월급은 103만 원. △롯데재벌 직원들 평가에서 51.45점(100점 만점)으로 2년 연속 최하위 기록.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사업 기간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지만 17년 지나서도 완료되지 않음. 7번의 개발 계획 변경과 8번의 실시계약 변경. 교육용지 8만 5800㎡는 계획 변경으로 없어짐. △롯데재벌 김해 소유면적은 78만 8000㎡. 시가 ㎡당 150만 원(구입가는 ㎡당 4만 원)으로 계산하면 1조 2000억 자산. △롯데아울렛 김해점 2014년 매출액 4005억 원으로 전국 롯데아울렛 중 1위. 테마파크를 아웃렛으로 변경하려다 반대 여론에 잠시 중단.

이혜영.jpg
롯데가 소상공인의 표적이 된 이유는 더 있지만 지면 관계상 줄인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