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원정대 릴레이 캠페인] "나눔·배려로 어린이 꿈 지킬 수 있다면…" 나눔 동시 참가

경남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산타원정대 캠페인 참가행렬이 줄을 잇는 가운데 산타 두 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과 창원파티마병원 신경순 부원장이다. 두 사람은 도내 법률·의료 기관 대표로서 캠페인에 참여, 각 분야에서 캠페인 동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회장은 "산타원정대 캠페인 의미인 나눔과 배려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더 큰 꿈을 꿀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해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경남지방법무사회 이성수 회장과 유강건설 김영철 대표를 다음 참가자로 지명했다.

신 부원장은 "연말 아이들 소원을 들어주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 부원장은 삼광의료재단 창원지부 강민선 지점장과 녹십자의료재단 상원석 소장, 경남도의회 이성용 문화복지위원장을 다음 산타로 지목했다.


산타원정대에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055-237-9398)에 문의하면 된다.

황석보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장.
신경순(가운데) 창원파티마병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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