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3시 50분께 경남 진주시 장대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차된 버스에 불이났다.

이 화재로 주차된 시외버스 6대가 전소하고 2대가 불길에 그을려 2억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나가던 시민이 불길을 보고 신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5분여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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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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