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노원근(58·사진) 창원보훈지청장이 7일 자로 부임했다.

노 지청장은 경기도 의정부 출신으로 국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공공기관 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 1978년 국가보훈처 근무를 시작으로 2005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하고서 국가보훈처 기념사업과에서 정부기념행사를 총괄했으며 영천호국원장을 역임했다.

노 지청장은 "국가발전과 조국수호에 헌신한 국가유공자 명예선양은 물론 보훈가족 권익 신장,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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