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잘 지내시죠. 며칠 있으면 추석이에요. 한국은 추석이 되면 온 가족이 다 모여요.

추석이 다가오니까 엄마, 아빠 생각이 많이 나요. 아픈데는 없으시죠. 많이 보고 싶어요.

언제 다시 만날지는 모르지만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오미애 씨가 부모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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