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가족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너무나 익숙해서 되레 무관심하기 쉬운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멀리 떨어져 보면 문득 그리워지는 이들이 또한 가족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가족에게 보낸 추석 편지를 지면에 담아 띄웁니다.

편지에는 얼굴을 마주 대하고는 쑥스럽고 낯 간지러워 하지 못할 말들

하지만 꼭 들려주고 싶은 말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국 땅에서 그리움을 잔뜩 담아 보낸 편지도 있고

안타깝지만 끝내 가족에게 닿지 못할 편지도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여러분도 가족에게 짧게라도 편지를 써 보시면 어떨까요.

▶추석 편지는 경남도민일보 홈페이지(www.idomin.com)에서도

영상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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