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2014 The ultimate coexistence NATURE+HUMAN+OBJECT - SPACE 1326(창원)

2014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볼 수 없는 것. - 아리오소 갤러리(울산)

2014 100년의 유통기한을 가진 96개의 사물전 - 바나나 롱 갤러리(부산)

2012 이야기가 있는 오브제전 - 바나나 롱 갤러리(부산)

2011 여 원 초대전 - 아리오소 갤러리(울산)

2011 1st 개인전 : 서재전 - 바나나 롱 갤러리(부산)

△아트페어

2015 아트 부산 - BEXCO(부산)

2015 홍콩 아트페어(홍콩)

2014 서울 아트 쇼 - COEX(서울)

2014 싱가포르 뱅크 아트 페어(싱가포르)

△수상

2010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 수상

2010 대한민국 선정 작가상 수상

2010 경향미술대전 수상

△작가노트

나의 미술작품은 전체적으로 자연과 인간과 사물의 관계성에 관한 개념을 바탕에 두고 있다.

책은 캔버스이며 동시에 이 세상을 상징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캔버스처럼 평면의 공간이 아닌 입체적인 공간을 지닌다. 그리고 책은 인간에 의해 자연에서 사물이 된 대표적인 사물이다. 그 책이라는 캔버스 위에 인간에게 버려진 순환된 사물이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동물들이 인간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때로는 비판적으로, 때로는 희망차게.

그리고 모든 사물들을 투명한 줄이 감싸고 있다. 그것은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만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회적 억압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나는 작품을 통해 이들이 서로 공존하며 서로 삶을 존중하며 희망적인 세상이 되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