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에서 아두이노 초급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29일부터 5주간 개설되는 이번 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경남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예비창업가, 기업관계자, 일반인 등 사전 신청을 받은 20명이 참여해 교육을 받게 된다.

오픈 소스 하드웨어 플랫폼인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한 이번 강좌는 초급 과정으로서 LED와 버튼 제어, 조도센서 사용, 스피커·초음파 센서 사용, LCD 패널 사용, DC 모터 사용 등에 대한 기본적인 조작 교육이 진행된다.

경남센터는 3D 프린팅 활용강좌 개설에 이어 아두이노 강좌를 개설·운영함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볼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한 최상기 센터장은 "이번 아두이노 초급 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3D 프린팅 강좌와 아두이노 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설해 경남에서의 메이커 운동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관심 있는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 대한 문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070-7726-425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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