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낙동강유역환경청 중회의실에서 김해시와 고령군 등 경남·경북에서 도랑살리기 사업을 벌이고 있는 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30명 남짓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생태도랑 환경리더(도랑지킴이) 간담회가 열렸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백운식)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청장 인사말에 이어 도랑 살리기 실무 사례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마친 뒤 2011년 도랑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벌인 창원시 북면 신음마을 현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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