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경남서부지부장에 박충환 기업진단처 팀장을 인사 발령했다고 밝혔다.

박충환 신임 경남서부지부장은 부산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코오롱에서 생산·공정관리 등을 맡은 경력을 바탕으로 1995년 중진공에 입사했다. 부산지역본부와 인천지역본부, 기업진단처 등에서 중소기업 현장을 누비며 중소기업의 기술지도와 컨설팅을 수행하며 기업현장 사정에 밝은 중소기업 전문가다.

박충환 지부장은 "지역본부에서 정책자금과 건강진단, 컨설팅업무 등을 수행하면서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지부장 취임을 계기로 중소기업은 중진공의 가족이라는 자세로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임 이명수 경남서부지부장은 부임 1년 6개월 만에 강원 영동지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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