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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남 뉴스 솎아보기]가장 주목 받은 뉴스

정치, 경제 기사들 주목도 높아져…'우리 이렇게 결혼했어요' 꾸준히 인기

임종금 기자 lim1498@idomin.com 입력 : 2015-07-25 16:02:46 토     노출 : 2015-07-25 16:09:00 토

1. 가장 많이 읽은 기사(정치, 사회, 경제)

-20일 자 뜨는 창원 북면, 부동산시장 광풍도 지속

이번 주에는 정치, 경제 이슈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창원 북면 부동산 기획기사와 경남도의 로봇랜드 철수 기사가 조회수에서 각축을 벌였습니다. 또 김맹곤 김해시장 돈 봉투 사건은 김정권 전 국회의원의 ‘작품’이라는 기사(21일 자)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들 기사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20일 자에 실린 북면 부동산 광풍 기사입니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일대는 몇 년 전부터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2~3년 전부터 아파트들이 완공되면서 점차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외곽 신도시라 도심보다 아파트 시세가 쌀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시세는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북면 신도시는 크게 감계, 무동, 내곡지구로 나뉘어져 개발이 진행되는데, 아직 미개발 지역인 내곡지구에는 땅을 사려는 ‘큰 손’들이 즐비하다고 합니다. 부동산 중개인들 사이에서는 ‘제주도 다음 북면’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라네요.

창원 북면 신도시에 부는 부동산 광풍.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지 궁금합니다.

2. 가장 많이 읽은 기사(문화·생활, 스포츠, 인물)

-20일 자 [우리 이렇게 결혼했어요]장기수·정은실 부부

‘우리 이렇게 결혼했어요’ 기사는 아무래도 고정팬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조회수 상위권에 오르내립니다.

이 부부의 결혼스토리를 들어보니 ‘인연’이라는 단어 외에는 다른 단어로 설명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진해 여좌동에서 같이 자랐고, 양가 어르신들은 오랫동안 잘 알고 살았다고 합니다. 결국 둘의 인연은 어느 산악회에서 다시 마주치면서 결실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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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수·정은실 부부와 다섯 살 쌍둥이 자매.

이 외에도 인테리어와 맛 모두 예술인 [경남 맛집]창원시 마산합포구 브릭 루즈 기사와 유치원 교사에서 여성 택배 기사를 하고 있는 임정미 씨 사연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3. 가장 많이 읽은 기사(논설 여론)

-20일 자 [지역 톺아보기]창원 상남동과 김해 율하

본보 이수경 편집국장은 얼마 전 창원 성산구 상남동에서 김해 율하지역으로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회사에서 더 멀어졌고, 출퇴근 시간도 더 많이 걸립니다.

그럼에도 이런 불편함을 상쇄시키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자연과 공존 가능한 주거환경’이라고 합니다. 공기부터가 다르고, 율하지역은 삶의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율하천에 발을 담그고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새 보금자리가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물론 우려도 있다고 합니다. 율하 지역엔 또다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것이고, 호텔이 들어설 것이라 합니다. 이 국장은 “콘크리트 건물이 많아지면 그만큼 도시 기온도 높아지고 공기도 탁해지며 지속가능한 도시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4. SNS공유 많은 기사

-20일 자 [뉴스펀딩] 7화. 일제 위해 목숨 바친 김동한과 그 후예들

혹시 김동한이라는 사람을 아시나요? 사실 한국사를 전공한 사람도 김동한이라고 하면 고개를 갸웃할 정도로 그리 알려지지 않은 사람입니다.

김동한은 대부분 러시아와 만주지역에서 활동한 극렬 친일파입니다. 김동한의 인생은 파란만장합니다. 항일운동, 러시아 군 장교, 공산주의 활동, 중국 군벌 측근 등 다양한 인생경로를 거치다 최종적으로 친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폭넓은 인맥을 보유했으며, 수완도 뛰어나고 중국어·러시아어·일본어에 밝았다고 합니다. 이를 활용해서 수많은 항일인사와 항일조직을 와해하고, 더 나아가 항일조직 내 중국인과 조선인의 민족감정을 자극해 만주지역 항일운동을 분쇄하는 데 엄청난 역할을 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일제의 편에서 항일세력을 꺾으려 애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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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6년 <동아일보>에 실린 김동한과 관련 기사.

그의 활약에 ‘감동’한 일제는 그의 동상을 세우고 수천 명이 운집한 추모대회를 열고, 연극을 상연하기까지 했습니다.

일제는 이후 제2, 제3의 김동한을 숱하게 키워냈습니다. 그게 바로 온갖 악행으로 유명한 간도특설대입니다. 사람을 태워죽이고 생사람의 내장을 꺼내는 등 극악한 행위를 하다 일제가 패망한 직후 남한으로 내려와 일부 지휘관들은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다음으로 공유 많은 기사는 22일 자 7차 전력기본계획 확정 ‘원전 2기 신설’입니다. 정부는 매년 전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원전 추가 건설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환경단체에서는 원전 확대를 위해 전력수요를 과장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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