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식(42·사진) 전 경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이 20일 제60대 진해경찰서장으로 취임한다.

마산이 고향인 박 서장은 1991년 마산고등학교를 나와 1995년 경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같은해 경찰대 1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박 서장은 지난 2004년 2월부터 경찰청 정보국 정보3과, 서울청 강동서 정보보안과장, 서울청 금천서 정보보안과장, 행안부 치안정책관실 등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경남청 청문감사관으로 재직했다.

박 서장은 지난 3월 총경으로 승진, 제60대 진해경찰서장으로 부임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