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현재까지 경남지역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자는 모두 67명이며, 이 가운데 1명 완치, 65명 음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추가 신고된 1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도내 첫 메르스 확진자(여·77)는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지 9일 만인 지난 19일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의심자 가운데 32명은 병원이나 자택에 격리 중이다.

도내 관리대상은 창원시 거주자 309명을 비롯해 모두 475명이다. 대상별로 자택격리 134명, 병원격리 85명(SK병원 코호트 격리), 모니터링 236명, 타 시·도 관리 20명 등이다. 관리대상에서 해제된 이는 501명이다.

전국 메르스 확진자는 166명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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