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4시40분께 하동군 옥종면 조모(80) 씨 소유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이 모두 불에 탔으며 조씨는 집안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하동경찰서는 조 씨가 집 앞마당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길이 집안으로 번지면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와 이웃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허귀용 기자
enaga@idomin.com
지난 28일 오후 4시40분께 하동군 옥종면 조모(80) 씨 소유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이 모두 불에 탔으며 조씨는 집안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하동경찰서는 조 씨가 집 앞마당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길이 집안으로 번지면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와 이웃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