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만 앰배서더 창원' 호텔 신임 대표이사로 최경화(사진) 전 한마음병원 행정원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최 대표는 취임식에서 "경남의 중심병원인 한마음병원이 미국 유수의 의과대학과 협진 및 임상 R&D를 필두로 의료관광 입지도 함께 다지고자 호텔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호텔 인수 배경을 밝히고, 임직원들에게 "경남이 아시아 의료허브로 나아가는 그 중심에 1000명의 임직원 가족 여러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풀만 앰배서더 호텔은 이달부터 한마음병원에서 출자한 새로운 법인이 경영권을 갖고 운영한다. 호텔 명칭은 고유 브랜드와 지역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풀만 앰배서더 창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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