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진) 대표이사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손동연 신임 회장은 "건설기계산업계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해 나가자"며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와 상생을 통해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지난 2월 10일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으로 취임했다. 손 회장은 GM코리아 기술연구소장을 지내고 2012년 3월 두산인프라코어에 영입돼 두산인프라코어의 기술력을 높이고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데 성과를 올렸다. 또 경영 전반에 뛰어난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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