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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남 뉴스 솎아보기]가장 주목 받은 뉴스

'성완종 리스트' 홍 지사 관련 기사 관심 커…16일 전후로 세월호 관련 기사도 주목

임종금 기자 lim1498@idomin.com 입력 : 2015-04-18 17:13:46 토     노출 : 2015-04-18 17:25:00 토

1. 가장 많이 읽은 기사(정치, 사회, 경제)

-4월 12일 자 ‘아군 없는’ 홍 지사, ‘사면초가’에 빠지다

이번 주 가장 많이 읽힌 기사는 ‘성완종 리스트’파문에 언급된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관한 기사입니다. 다른 많은 언론에서도 다뤘고, 포털사이트에서도 늘 실시간 이슈 검색어로 돼 있을 정도로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무상급식 중단’ 이후 다시금 홍 지사는 이슈의 전면에 나서는 셈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홍준표 도지사는 새누리당 내 분명한 지지세력이 없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청와대에서도 홍 지사를 지켜줄 이유도 없을뿐더러, 당장 리스트에 거론된 대통령 측근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홍 지사를 챙겨줄 이가 없다는 겁니다. 또한 홍 지사가 내놓을 마땅한 반전 카드도 없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닉네임 ‘도민’은 “고발이 주 특기인 홍준표 씨 아닌가. 자신이 있으면 윤 모 씨도 고발하지 그러시나”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이슈가 ‘무상급식 논란’에서 ‘성완종 리스트’로 옮겨가면서 홍 지사 트위터 삭제 기사(12일 자), 홍 지사 도정 수행 위기 기사(13일 자), 홍 지사의 자가당착(16일 자) 등 관련 기사들이 조회수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2. 가장 많이 읽은 기사(문화·생활, 스포츠, 인물)

-4월 13일 자 [우리 이렇게 결혼했어요]권춘현·김순자 부부

오래간만에 인물 기사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연재에 소개된 다른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이 부부도 남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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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 문화활동을 하다 만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이후 서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지만 늘 두 사람의 결론은 달랐습니다. 그래서 결국 3년간의 인연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만났습니다. 마지막 만남 이후 내려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두 사람 모두 같은 병원에 나란히 눕게 됩니다. 두 사람은 ‘이게 하늘의 뜻이다’라고 생각하고 결국 조촐한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사고 흔적은 아직도 두 사람의 몸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2015 미스&미스터 경남 선발대회 기사(13일 자)와 봉화대기 고교야구 기사(15일 자), 프로축구 FA컵 대회(13일 자)가 비교적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3. 가장 많이 읽은 기사(논설 여론)

-4월 17일 자 [바튼소리]벼랑 끝 이완구·홍준표

논설 여론 분야도 이번 주에는 홍준표 도지사와 성완종 리스트 관련 기사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그 가운데 17일 자 실린 바튼소리는 이 사안에 관심을 가진 누리꾼이라면 기사를 볼 수밖에 없는 없는 제목입니다. 구체적인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풍자한 글입니다.

14일 자 ‘[아침을 열며]보고싶은 홍준표 지사님께’라는 글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서정홍 시인이 쓴 이 글은 서 씨가 홍 지사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입니다. 서 씨는 글 중에서 “지사님은 요즘 어찌 지내시는지요? 오늘 점심밥은 맛있게 드셨는지요? 사람은 밥 한 그릇에 기대어 사는 것이지요”라며 밥 한 끼의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인터넷 포털 다음 아고라 토론장에 올라온 비판글을 소개했습니다. 끝으로 “어른의 아버지고 스승인 아이들 앞에 서면 덜 부끄럽도록 말입니다. 슬기롭고 자랑스러운 지사님의 맑은 얼굴을 언제쯤 다시 뵐 수 있을까요?”라며 무상급식 회복을 요구했습니다.

4. SNS공유 많은 기사

-4월 17일 자 거제 학부모 홍준표 지사에게 ‘공로패·엿’ 전달

원래 이번 주 가장 많은 SNS공유를 이룬 기사는 위에 언급한 12일 자 홍 지사 ‘사면초가’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2044회 공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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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유 많은 기사가 바로 이 기사입니다. 거제 사는 김영춘 씨(45)는 지난 16일 홍 지사를 비꼬는 공로패와 엿을 우편 소포로 보냈습니다. 공로패에는 “귀하는 대한민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무교육 대상자인 학생들의 무상급식을 중단시키고, 부모의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를 제정시키는 등의 독불장군 같은 행위로 올바른 정치인을 선출하는 선거 참여가 얼마나 중차대한 일인지, 특히 경남도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현실 정치의 중요성을 정신이 번쩍 들게끔 각인시킨 공이 지대하므로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돼 있습니다. 이 기사는 현재까지 437회 공유가 이뤄졌습니다.

다음으로 많은 기사는 양산 개운중학교 세월호 참사 추모행사 열어(16일 자)입니다.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양산 개운중학교에서는 각양 각색의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메모지에 세월호 추모 글쓰기와 리본 달기, 추모곡 부르기 등입니다. 특히 이 추모행사는 학생회 주도로 자발적으로 열렸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습니다. 이 외에도 창원 각지에서 세월호 추모집회가 열렸다는 기사(16일 자)와 16일 자 지면 1면 기사 등 세월호 관련 기사들도 많은 공유가 이뤄졌습니다.

5. SNS반응 많은 사진과 영상

-4월 16일 자 세월호 1주기 경남도민일보 독자들의 메시지

세월호 1주기를 기리는 뜻에서 편집국에서는 독자들의 메시지를 접수 받았습니다. 다양한 독자들의 메시지가 편집국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15편을 각 지면에 실었습니다. 지면에 실린 독자 메시지를 이미지로 바꿔 페이스북에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했습니다.

이를 본 페이스북 사용자 강 모 씨는 “1년이 지난 지금 과연 안전에 관하여 바뀐 것이 무엇인지 답답합니다.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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