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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안전 논란, 업체 "지원해달라"

창원시와 업체 대표가 말하는 안전 대책

이일균 기자 iglee@idomin.com 2015년 04월 10일 금요일

마을버스 안전 대책이 무엇인지 창원시와 업체 대표자에게 물었다.

우선 지금까지 어떤 사고가 있었는지 점검하고 대비하는 시스템 문제.

창원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시내버스는 버스공제조합에서 그 일을 하지만, 마을버스는 별도로 시스템이 없다"고 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관리에 차이가 없다면서 그랬다.

이에 대해 ㈜창원마을버스 엄재석 대표는 "보험사도 있고 사고 기록은 당연히 갖고 있다. 하지만 한 달 전 사고 같은 건 전에는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2~3년 전에도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다음은 버스를 교체하는 대책.

이에 대해 창원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운행 중인 마을버스마다 11년의 차령이 끝날 경우 큰 버스로 바꾸기로 업체와 협의를 끝냈다"고 했다. 올해부터 연도별 교체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나 엄 대표는 이를 자신하지 못했다. "시에서는 바꾸라고 한다. 개선 명령이 내려오면 폐차되는 대로 차를 바꿀 거다. 하지만 승객이 일정하지 않고, 별도 시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큰 차로 바꾸기는 어렵다. 올해 폐차되는 2대는 우선 문 2개짜리 작은 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뒤 문이 있는 미니버스를 말한다.

당장 큰 문제는 창덕중학교 학생들 말처럼 등교시간 차량 안전이다.

엄 대표는 문 2개짜리 차량 교체를 대책으로 제시했다. "교체하면 현재 6분인 배차 간격이 그대로 지켜질 수 있다. 앞뒤로 따로 내리면 승·하차 시간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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