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야농협 제15대 조합장에 이보명(60·사진) 전 이사가 취임했다.

23일 오전 가야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성환 농협 군 지부장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신임 이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조합원의 권익 증대와 조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합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 도내 최초의 여성 농협 조합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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