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와 연암공대의 창업보육센터(BI) 등 전국 10개 대학 BI가 중소기업청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뽑는 우수 BI에 선정됐다.

BI의 운영능력 제고를 위한 이번 선정에서 중기청은 그동안 지방중기청의 추천을 받은 보육센터 가운데 운영능력과 지원 서비스 체계 등을 고려해 우수업체를 뽑았다고 말했다.
경남대 BI(센터장 전하성 교수)는 정보통신·자동화·환경·소재 등 특화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센터장은 “경남대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지원 시스템과 마산시 등 유관기관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BI는 서강대 BI·경북대 BI·동국대 경주 BI·성균관대 수원 BI·주성대 BI·한림정보대 BI·호서대 BI·순천향대 BI 등 모두 10개 기관이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5일 오후 기협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경남대 및 연암공대 BI를 비롯해 서강대 BI 등 10개 대학 우수 BI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 기술신보는 이날 BI 입주업체 평가에서 기술력이 인정된 ㈜아이디스·㈜해빛정보 등 10개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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