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기습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평년 수준 기온이 예상된다.

창원기상대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8일과 설 당일인 19일 경남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또 20일엔 맑은 날씨를 보이다 일요일인 22일은 점차 흐리다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창원 2도·진주 -3도·거창 -1도·통영 1도를, 낮 최고기온은 창원 9도·진주 9도·거창 7도·통영 10도를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이 밖에 설 연휴 기온은 창원 기준 19일 최저 0도·최고 9도를, 20일 최저 0도·최고 10도를 기록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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