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4시 43분께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제동리 고추재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일부분과 온수보일러, 작물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10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덮개 자동개폐기 전기배선에 문제가 있었다고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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