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광룡)는 설날을 앞두고 창원서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진춘석)와 함께 5일 오후 1시께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사는 탈북민 154명에게 쌀을 비롯 7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광룡 창원서부경찰서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가지 못하는 탈북민 심정을 이해한다"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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