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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남 뉴스 솎아보기] 가장 주목 받은 뉴스

홍준표 지사 순행 과정서 이슈와 논란 많이 생겨

임종금 기자 lim1498@idomin.com 입력 : 2015-01-31 17:40:03 토     노출 : 2015-01-31 17:45:00 토

1. 가장 많이 읽은 기사(정치, 사회 분야)

-1월 26일 자: 창원서 유아 수술중 사망…의료사고 논란

지난 19일 창원 성산구 모 병원에서 만 1세 된 유아가 수술 중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유가족들은 의료 사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 사망 시각은 오후 1시 4분, 유족을 부른 것은 오후 1시 35분으로 이미 모든 상황이 종료된 상태였습니다. 유족은 국과수 부검을 신청해 놓았고, 부검 결과는 6~8주 후에 나온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읽은 누리꾼 ‘조성우’ 씨는 “어린 나이에 사고를 당해서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유가족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힘내시길 바랍니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 외에도 학교급식 지원을 요구하며 홍준표 도지사 차량을 막았던 거창 학부모들이 무더기로 고발당했다는 기사(30일 자)와 대법원 내란음모 무죄 판결로 헌법재판소에 대한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26일 자)를 많이 읽었습니다.

2. 가장 많이 읽은 기사(경제, 문화, 교육, 인물 분야)

-1월 28일 자: 도내 백화점 세일 일주일만에 또 세일

불경기 때문일까요? 도내 백화점이 신년 세일을 마친 지 얼마 안 돼 또 세일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조금 지나면 설 연휴라 또 특별세일을 할 것이고, 연휴가 지난 후에는 신학기 세일이나 봄 신상품 세일을 시작하겠지요. 어느덧 백화점에서 세일이 없는 날을 찾기가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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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측은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은 제값을 주고 사면 뭔가 손해 본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세일이 없는 기간에는 백화점을 찾지 않고, 백화점은 소비자를 잡기 위해 또 세일을 준비하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밖에도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등록금을 인하했다는 기사(25일 자)와 창원에 개성공단 첫 직영점이 생겼다는 기사(26일 자)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3. 가장 많이 읽은 기사(논설, 여론 분야)

-1월 27일 자: [기고]버스교통카드 연말정산 받기

이번 주 논설, 여론 분야에서는 누리꾼의 주목을 받은 글이 별로 없습니다. 대신 27일 자 전광재(공공운수노조 부경버스지부 소속) 씨가 쓴 ‘버스교통카드 연말정산 받기’가 가장 많이 읽혔습니다. 아무래도 연말정산과 관련된 글이다 보니 찾는 이가 많았으리라 여겨집니다. 

교통카드 가운데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서 사용하는 것은 신용카드 사용액으로 처리하면 쉽지만, 문제는 선불식(충전식) 교통카드를 교통비로 인정받는 것이 까다롭다고 합니다. 교통카드 발행회사 홈페이지에 가서 카드와 인적 사항을 등록하면 ‘등록 이후’ 사용액이 소득공제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소득공제를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올해부터는 꼭 버스카드를 등록해 내년 연말정산에서 공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4. SNS공유 많은 기사

-1월 29일 자: 경남 18개 시·군 교육장, 홍준표 지사 성토

홍준표 지사가 요즘 시·군 순방 중입니다. 앞서 거창도 그렇고 지역을 갈 때마다 ‘이슈’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28일 홍 지사가 김해 순방 중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홍 지사는 그곳에서 경남도교육청을 비판하는 발언을 계속하자 성기홍 김해교육장이 ‘그런 말씀 하시면 나도 할 말이 많다.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라고 했고, 홍 지사는 ‘지사가 말 하는데 건방지게 자르느냐’고 했다는 것입니다. 홍 지사는 최근 많은 자리에서 ‘교육청 불용예산으로 학교급식 하면 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탄핵감이다’라고 하는 등 교육청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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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시·군교육장협의회가 29일 오후 창원교육지원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28일 홍준표 지사의 김해시청 순방 때 일어났던 발언과 관련해 홍 지사의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일호 기자

이 기사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원색적인 비난이 많았으며, ‘어디 반장(홍 지사)이 선생님(교육장, 교육감)에게 달려드냐’는 비유도 더러 보였습니다. 현재 이 기사는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552회 공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전히 빠른 속도로 확산 중입니다.

5. SNS반응이 많은 사진과 영상

-하동 주민 ‘무상급식 중단할거면 내가 준표 내놔’ 현수막

역시 홍준표 지사와 관련된 사진입니다. 하동군 순방 당시 일부 주민들이 급식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사진은 그 가운데 학생으로 보이는 2명이 현수막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페이스북 유저 김현찬 씨의 게시물을 공유한 것입니다. 

현수막에 적힌 ‘내가 준표 내놔’라는 문구가 재치있게 보였나 봅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페이스북 유저 박 모 씨는 “그표, 애초에 안 줬어야 한다”고 했으며, 페이스북 유저 대안교육은 “공식 현수막 문구로 사용합시다”라고 했습니다. 반면 페이스북 유저 정 모 씨는 “안타깝네요. 한쪽의 시선으로만. 애들이 들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라며 비판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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