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이 낸 책] 마산문학 38호(마산문인협회 지음)

마산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연간지 <마산문학> 38호가 나왔다. 이번 호 특집은 제2회 마산문학상을 수상한 배대균 작가 집중조명과 마산문협 초청강연 초록으로 꾸몄다.

수필가 배대균 씨는 작품뿐만 아니라 마산시향 창단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대표작과 평설을 <마산문학>에서 만날 수 있다. 초청강연 초록은 지난해 문협 행사에서 작가, 비평가의 강연 내용을 모은 것이다. 이재무 시인, 장경렬 서울대 교수 등이 등장한다. 마산문협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도 담았다.

424쪽, 도서출판 경남, 1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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