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한국카본 등8일 지정서 수여식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환두)이 '2014년 하반기 취업하고 싶은 경남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센트랄 등 204개 기업에 우수기업 지정서를 수여한다.

수여식은 8일 오후 1시 30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경남중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취업하고 싶은 경남 우수기업'은 경남도 고용정책단(고용 우수기업),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으뜸기업), 경남테크노파크(일하기 좋은 기업), 사단법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취업하고 싶은 기업) 등 기관 추천을 받아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경남중기청이 중점 과제로 삼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기관별로 추진하던 인증 사업을 구직자 편의를 위해 통합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상반기에는 205개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선정 기업까지 합하면 지난해에만 모두 409개 기업이 배출됐다.

지역별로 보면 ㈜칸 등 거제 4곳, ㈜스타리프트 등 거창 2곳, ㈜제이에이치 등 고성 4곳, ㈜에프티이 등 김해 56곳, 남해보물섬마늘영농조합법인 등 남해 1곳, ㈜한국카본 등 밀양 5곳, ㈜청해물산 등 사천 11곳, ㈜디럭스테크놀러지 등 산청 1곳, ㈜동화티씨에이 등 양산 26곳, 남강제지㈜ 등 진주 9곳, 우포의아침㈜ 등 창녕 2곳, ㈜센트랄 등 창원 66곳, 동림지앤텍㈜ 등 함안 16곳, ㈜한울 등 합천 1곳이다.

협력 기관들은 선정된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와 시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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