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리는 같은 내용, 뻔하지 않은 형식 신선

지면평가위원회가 선정하는 11월 이달의 기사상은 이서후 기자가 쓰고 임정애 기자가 편집한 지난달 12일 자 15면 교육섹션에 돌아갔다.

이서후·임정애 기자의 '실수 없이 아자아자!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교육 섹션 기사는 "매번 이 시기가 되면 다뤄지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기 전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기사지만 이번 수험생 유의사항은 신선함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설명으로 기사를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험생이 치르는 시험형태로 기사를 구성하여 내용 중 올바른 것과 올바르지 않은 것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게 다가온다. 기사 디자인도 마치 시험지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으로 바꿔 더욱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며 기사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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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자 15면 교육섹션 '실수 없이 아자아자!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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