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09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경남지사 3층 대강당에서 참석자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연차대회를 했다.

이날 연차대회는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신대호 경상남도 행정국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수상자, 적십자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적십자 각 사업별로 공적이 있는 단체와 자원봉사자에게 정부·지자체 표창,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경남지사회장 표창 수상식 등이 이뤄졌다.

또한 50년째 봉사를 실천해 온 김복순 봉사원, 자원봉사 2만 5000시간을 기록한 진해 벚꽃봉사회 서명옥 봉사원을 포함해 모두 3372명을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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