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는 태광실업주식회사가 '태광비나' 베트남 설립 20주년을 맞아 현장 동행취재를 요청한 데 대해 지난 28일 동행취재 심의위원회를 열어 적합 결정을 했습니다.

노동조합과 회사 측 3명씩 모두 6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는 김해에 본사를 둔 도내 굴지 기업의 베트남 진출 성공 비결과 현지 적응 과정 등을 조명, 세계 진출을 꿈꾸는 도내 타 기업들에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측면에서 재조명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 등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심의위원회는 동행취재 비용 일부인 왕복 항공료를 부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2부 박석곤(사진) 기자가 31일~11월 2일 동행취재를 합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