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

지난 13일 막을 내린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신망 분배기술 부문 은메달을 수상한 경남전자고등학교 김재중(사진 가운데) 군과 지도교사 이상현(맨 왼쪽) 선생님을 축하해 주세요.

중학교 시절 내신 95%의 성적 때문에 고등학교의 선택이 막연했던 김 군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선배들 다수가 경남전자고에 진학해 전국대회에 입상했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진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의 영광을 안게 된 김재중 군.

'성적과 등수'라는 가름막 때문에 자신의 잠재력도 모른 채 지낼 수도 있었을 김 군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도한 이상현 선생님과 김 군 노력의 하모니가 이룬 은메달은, 중학교 시절 상위 10%대의 우수한 학생들이 명문 특성화고에 진학해서 일궈낸 금보다 값진 은이라 여겨집니다. 

/송창욱 경남전자고 진로진학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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