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765㎸ 송전탑 반대 주민 고 유한숙(당시 74세) 씨 영결식이 22일 진행됐다.

고인이 지난해 12월 6일 숨진지 320일, 10여 개월 만에 장례가 치러졌다. 밀양 상동면 고정마을에서 돼지를 키우던 고인은 송전탑 때문에 괴로워하다 지난해 12월 음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이날 오전 8시 30분 밀양 영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주민과 연대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 한국갈등해결센터 이수호 이사장도 참석해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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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765㎸ 송전탑 반대 주민 고 유한숙(당시 74세) 씨 영결식이 22일 밀양 영남병원에서 진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와 밀양시사암연합회가 불교의식을 하고 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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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765㎸ 송전탑 반대 주민 고 유한숙(당시 74세) 씨 영결식이 22일 밀양 영남병원에서 진행됐다./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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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765㎸ 송전탑 반대 주민 고 유한숙(당시 74세) 씨 영결식이 22일 밀양 영남병원에서 진행됐다. 유족들이 고인에 대한 예를 지내고 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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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765㎸ 송전탑 반대 주민 고 유한숙(당시 74세) 씨 영결식이 22일 밀양 영남병원에서 진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이 조사를 하고 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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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765㎸ 송전탑 반대 주민 고 유한숙(당시 74세) 씨 영결식이 22일 밀양 영남병원에서 진행됐다. 한국살등해결센터 이수호 위원장이 조사를 하고 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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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765㎸ 송전탑 반대 주민 고 유한숙(당시 74세) 씨 영결식이 22일 밀양 영남병원에서 진행됐다. 밀양 상동면 고정마을 강명숙 이장이 조사를 하고 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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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765㎸ 송전탑 반대 주민 고 유한숙(당시 74세) 씨 영결식이 22일 밀양 영남병원에서 진행됐다. 밀양 주민들이 술잔을 올리고 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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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765㎸ 송전탑 반대 주민 고 유한숙(당시 74세) 씨 영결식이 22일 밀양 영남병원에서 진행됐다. 밀양 주민들이 절을 하고 있다. /표세호 기자
▲ 밀양 765㎸ 송전탑 반대 주민 고 유한숙(당시 74세) 씨 영결식이 22일 밀양 영남병원에서 진행됐다./표세호 기자
▲ 밀양 765㎸ 송전탑 반대 주민 고 유한숙(당시 74세) 씨 영결식이 22일 밀양 영남병원에서 진행됐다./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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