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나무 = 전쟁에 맞서 평화를 노래한 아프리카 소년 유우바의 이야기다. 유우바의 어릴 적 기억은 온통 피 묻은 무기와 쫓기는 이들의 울부짖음뿐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생명을 포근하게 안아주는 대지를 위해 멈출 수 없는 노래. 아이는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 안느 조나스 외 지음, 32쪽, 산하, 1만 1000원.

◇생생 중국 리포트 = 우리와 가까운 이웃 나라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수년간 중국에서 살았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광활한 대륙의 역사, 급변하는 경제 상황, 가지각색 음식이 풍성한 사진·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김지선 외 지음, 160쪽, 한겨레아이들, 1만 2000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