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경남농아인협회장에 조용대(41)씨가 취임했다.

경남농아인협회는 3일 오전 마산시 한일예식장 3층 한일뷔페에서 관계기관장 및 단체장, 각 시도 협회장, 농아인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협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조용대회장은“21세기를 맞아 첫해에 경남도 농아인협회장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더 나은 협회로의 도약을 위해 본인과 협회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회원여러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기 개발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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