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전시

창동예술촌에 입주한 송창수 작가가 부인 조영순 작가와 함께 처음으로 개인전을 연다. 23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창동아트센터 2층 갤러리에서다.

마산미술협회 회원이기도 한 부부는 이번 전시에서 창작의 어려움을 극복한 자신들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송 작가는 자화상 등 인물화를 선보이고 조 작가는 제주, 월출산 등 풍경화를 내놓았다.

송창수 작가는 "창동예술촌 입주를 계기로 창원시와 입주 예술인들의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의 055-222-2155.

조영순 작 '월출산'
송창수 작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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