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수(54·사진) 전 도의원이 제11대 경남도 교통문화연수원장에 취임했다.

황 원장은 7·8·9대 경남도의원을 지냈고, 창신대학교와 창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황 원장은 "세월호 참사로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연수원 교육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교통사고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연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교통문화연수원은 자동차운수사업법에 근거해 사업용 운전자 자질향상교육으로 교통사고 예방, 운송질서 확립과 친절서비스 등 직업 윤리관 함양 등의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됐다.

스크린샷 2014-07-21 오전 6.41.17.pn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