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칭찬해주세요]

우리집 막내 조아현이 오늘 처음으로 이를 뽑았어요. 많이 무서워했지만 울지도 않고 제법 대견스러웠답니다. 지난달부터 다닌 유치원에서도 씩씩하고 활발해서 형들을 리드한다고 선생님이 신기해 하셔요. 아현아! 지금처럼만 언제나 자기한테 솔직하고 당당한 사람으로 자라주길 엄마가 바랄게. 막내 아현이와 착하고 예쁜 우리 두 공주님 조아라, 조아름 모두모두 사랑한다∼

/서희순(35·진주시 일반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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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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