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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공동체 나이 올해 17살. 익숙해서 소중함을 잠시 잊는 가족처럼 동문공동체가 회원들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긴 했지만, 삶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는 것도 부인할 순 없을 듯하다.

하지만 올해 새로 뭉친 우리, 동문공동체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는 의견이 맞아떨어지고, 실제로 노력해서 성과를 내고 있어서 정말 좋으다.^^

잊힌 회원들을 다시 모으는 등 이제부터 챙겨나가야 할 새로운 과제들도 우리 셋이 힘 합쳐서 잘 풀어나가 보자. 경남대 동문공동체 부회장과 사무국장, 못난이 동생들~ 아자 아자 파이팅~!!!

/송명희(44·창원시 의창구 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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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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