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외고 사망사고 유가족 시위
진주외고 2차 사망사고 유가족이 28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고영진 교육감님 진주외고 폭행 사고로 죽은 내 아이는 왜 돌보지 않으셨나요'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시위를 했다.
이날 상복을 입고 시위를 한 피해 학생 어머니는 "아이가 죽은 지 29일이 지났다. 진주외고 측에서 응급조치만 했어도 살았다. 오히려 사건을 덮기에 바빴다"며 "고영진 교육감(후보)에게 진상규명과 책임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유가족들은 여전히 사고 당일 응급처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관련기사
관련기사
- 교육감 선거판 진주외고 사태 공방 가열
- 유가족 "고영진 사죄"…학교 "선거에 이용말라"
- '학생 안전 최우선' 동의하지만 해법은 제각각
- 고영진 교육감 후보, 진주외고 사회 헌납 결정
- 모든 학생 피해자…진주외고는 지금
- 이임선 진주외고 전 이사장 4월 3일 뭐했나?
- 모든 학생·교사가 피해자…진주외고는 지금
- 진주외고 이임선 전 이사장, 시민단체 고소
- 진주외고 학교폭력 사건 또 있었다
- 진주외고 또 다른 학교폭력 있었다
- 서부경남 여성단체 고영진 출마 철회 촉구
- "진주외고 사태, 고영진 교육감 후보 사퇴해야"
- 단일화 합의 권정호-김명룡, 고영진 사퇴촉구
- 진주외고 사태, 고영진 친족 모두 물러나
- 고영진 교육감 친족 진주외고 운영서 손 떼
- 도교육청, 진주외고 관련 학교폭력 대책 내놔
- 홍 지사, 고영진 교육감과 거리두기?
- '2명 사망' 진주외고, 학교폭력 더 있었다
- 홍 지사 "진주외고 왜 특목고 이름 쓰나"
- 고 교육감 "진주외고 사고 책임 통감한다"
- "한국 학교폭력, 어른들 사소한 시선이 문제"
- 학교폭력 물의 진주외고 자율학교 지정 해지
- '폭력 사망' 진주외고 자율학교 해지
- 학교폭력 물의 진주외고 자율학교 해지
- 도교육청 학생생활평점제 확대에 '시끌'
- 진주외고 학교폭력 사망 사태 교육감 비난 들끓어
- 강병기 "진주외고 사건 국회가 진상 파악해야"
- "고 교육감 사퇴해야" 진주외고 사태 후폭풍
- 진주외고사태, 학부모·시민단체 목소리 봇물
- 진주외고 폭행 가담 학생 1명 추가 입건
- 진주외고 기숙사 폭력 예방교육 없었다
- 홍준표, "진주외고 학교폭력 사망 사건 유감스럽다"
이미지 기자
image@idomin.com
듣고 묻고 글 쓰는 노동자입니다.
경남도 행정을 담당합니다.
글과 삶이 일치하길 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