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
18년 동안 오직 가족만을 위해 살아주신 남편 김용진 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여태 살아오면서 제대로 사랑표현 못 해 본 것 같아 미안해요. 앞으로 당신에게 더 기쁨을 주고 싶고 사랑표현 하고 싶어요.
또 곧 결혼기념일이네요. 반듯하게 잘 큰 두 아들과 행복한 날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김미정(김해시 삼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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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